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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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역 북쪽 출구에서 조금 걷다 보면 주택가 초입에 자리한 ‘Arcachon’을 만날 수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알록달록한 쁘띠 가토부터 구움과자, 빵, 젤라토까지 화려하게 진열된 프랑스 과자점이 펼쳐진다. 이곳을 찾았다면 가장 먼저 눈여겨봐야 할 메뉴가 바로 대표 구움과자인 ‘뒤네트(Dunette)’다. 오너 셰프가 수학한 프랑스 보르도의 노포 ‘마르케(Marquet)’로부터 일본 내 제조를 공식 허가받은 특별한 과자로, 잣과 마르코나종 아몬드의 고소한 풍미에 코냑 향을 진하게 입혀 어른스러운 향취와 사르르 부서지는 식감을 선사한다. 전용 케이스와 상자 포장도 준비되어 있어 선물용이나 스스로를 위한 작은 보상으로도 손색이 없다.
재료의 층을 즐기는 조각 케이크와 고소한 카눌레
쇼케이스 안에는 맛의 구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케이크들이 빼곡하다. 화이트 초콜릿으로 감싼 바닐라 무스 안에 산딸기 소스를 숨겨 고소한 시트와 베리의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모나코’, 진한 초콜릿 무스에 쌉싸름한 커피 크렘 브륄레를 겹쳐 낸 ‘마릴린’처럼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표정이 달라지는 구성이 매력적이다. 우메보시와 초콜릿을 조합한 ‘프륀 살레’ 같은 독창적인 메뉴부터 겉면을 바삭하게 캐러멜라이즈한 진한 ‘크렘 브륄레’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은은한 양주 향이 감도는 정통 카눌레 역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묵직한 질감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포장은 물론 카페 공간에서 즐기는 여유
테이크아웃뿐 아니라 매장 내 카페 공간을 이용해 케이크나 젤라토를 커피와 함께 그 자리에서 음미할 수도 있다. 결제 시 각종 신용카드와 더불어 PayPay, 교통계 IC 카드 등 다양한 간편결제를 지원해 일상의 티타임은 물론 기념일 홀케이크나 계절 선물 세트를 고를 때도 두루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제과점이다.







